[스포츠한국]여름방학*휴가 시즌, 성형 증가...눈성형 가장 선호 2013-06-18 hit.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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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앞두고 성형 수술 예약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성형수술을 계획했던 이들이 평소보다 여유 있는 휴가와 방학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학성형’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로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있는 7, 8월은 성형수술에 있어 성수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은 ‘눈성형’이다. 눈은 외모적으로 첫인상을 결정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힌다. 특히 간단한 시술을 통해 외모에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휴가, 방학을 이용해 수술하려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가장 흔하고 보편적인 수술로 인식되면서 마치 쉬운 수술로 생각해 비전문의나 심지어 무자격자에게 시술받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수요만큼 부작용 사례도 많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은 피부와 근육, 지방, 안검판 등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가 천차만별이다. 쌍꺼풀 수술 시에는 눈과 얼굴라인, 눈썹, 코 등의 관계를 따져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자신의 눈과 어울리지 않는 시술법을 선택하거나 무리한 수술을 받게 되면 오히려 눈이 작아 보이거나 부자연스러운 인상으로 바뀔 수도 있다. 자칫 실수로 쌍꺼풀 재수술로 이어지게 되면 첫 성형수술에 비해 비용도 비싸고 회복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눈성형의 수술 방법은 절개법, 부분절개법, 매몰법,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그 중 크리스탈눈성형의 경우, 매올법과 앞트임을 동시에 진행하는 시술법으로 눈의 움직임에 따른 라인변화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수술에 반영한다. 이 수술법은 최소 절개를 통해 지방을 제거하고 나머지 부분을 매몰법으로 진행한다. 흉터와 붓기가 적고 최소 절개를 통해 쌍꺼풀이 풀릴 가능성을 줄여준다. 또 앞트임을 동시에 진행해 눈 안쪽에 존재하는 주름인 ‘몽고주름’을 제거해 숨어 있던 내안각이 드러나면서 눈이 커지고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박용삼 더라인성형외과 원장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앞둔 요즘, 눈성형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른 부위에 비해 눈성형의 경우 수술시간도 짧고 회복기간도 빠른 만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박용삼 더라인성형외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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