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이어트 후 예뻐지지 않은 턱선이 걱정이라면? 2013-07-02 hit.2,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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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여진(가명, 30세)는 여름을 위해 몇 달 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고민이 하나 더 늘어 속이 상하다. 평소 살짝 넓적한 얼굴형에다 볼에 살이 많아 더욱 통통해 보였던 김씨는 이번 다이어트로 얼굴살 및 턱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하겠다 다짐했고, 단순 굶기가 아닌 운동과 식이요법 등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 결과 목표로 삼았던 몸무게까지 감량은 성공적이었으나, 문제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발견됐다.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 살이 빠지면서 볼살이 처지고, 넓적한 얼굴형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된 것이다. 다이어트 전에는 종종 동안 얼굴로 불렸던 김씨는 자연스럽게 빠지지 못한 얼굴살과 라인으로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 넓적하고 각져 보이는 얼굴을 볼 때마다, ‘턱을 깎고 싶다’라는 생각만 든다. 물론, 실제 ‘안면윤곽술’을 받자니 ‘뼈를 깎는’ 위험과 부담감으로 포기하기 일쑤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은 “일반적으로 안면윤곽술은 ‘뼈를 깎는다’는 생각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굳이 뼈를 깎아야 하는 경우는 안면윤곽 희망 환자 중 40% 미만이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한다. 정유석 원장에 따르면, 안면윤곽 희망 환자 중 60% 이상의 환자들은 리프팅만으로 갸름한 V라인 얼굴을 가질 수 있다. 리프팅의 장점은 뼈를 깎지 않고 얼굴의 윤곽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면서 탄력까지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얼굴 전체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함과 동시에 턱 라인의 형태를 좌우하는 연부조직(피부층, 지방층, 스마스층)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V라인을 만들어주는 ‘파워V윤곽술’이 대표적이다. 해당 시술은 얼굴뼈를 깎아 내거나 절개하지 않고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변화시켜 주며, 주름과 탄력 저하에 의한 피부노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환자의 피부층의 두께와 피하조직의 탄력, 턱뼈와 저작근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서 다양한 파워윤곽레이저 중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선택해 시술한다. 정유석 원장은 “앞서 김씨의 경우처럼 20~30대에게는 볼살이나 턱살로 인해 사각턱으로 보이는경우 V라인 만들기에 효과적이며, 처진 볼살, 불독처럼 보이는 심술보 등 노화로 인해 피부탄력이 떨어지는 40~50대들도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뼈를 깎는 수술은 아니어서 가볍게 생각하기 보다,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자신에게 맞게 진행될 수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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