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졸려 보이는 눈’ 안검하수, 비절개 눈매교정으로 또렷하게 2013-07-24 hit.2,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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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처지는 듯한 눈꺼풀 때문에 병원을 찾은 직장인 A씨. 눈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 늘어진 눈꺼풀이 눈동자를 가려 평소 ‘졸려 보인다’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왔다. 이마에 힘을 주면서 눈을 크게 뜨는 행동도 이제는 습관이 돼 버렸다.
단순히 쌍꺼풀이 없는 눈으로만 인식해 왔기 때문에 그 동안 눈 성형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 A씨였지만, 또렷하지 않은 눈매와 처진 눈꺼풀이 점차 스트레스로 다가왔던 것. 병원에서 눈 상태를 확인 후 내린 진단은 ‘안검하수’였고, A씨는 비절개 눈매교정을 받기로 했다.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 발생하는 눈 질환이다. 처진 눈꺼풀이 눈동자를 가리면서 ‘졸려 보이는’ 흐릿한 눈매와 인상을 줄 수 있다.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썹과 이마를 사용하여 이마에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안검하수는 비절개 눈매교정을 이용해 시원하고 선명한 눈매로 만들어줄 수 있는데, 쌍꺼풀수술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쌍꺼풀수술이 눈을 한층 예쁘게 만들기 위한 미용적 수술이라면, 비절개 눈매교정은 쳐진 눈꺼풀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수술이다.
더라인성형외과 눈성형센터 전문의료진(박용삼, 전정환, 정유석 원장)은 “안검하수인지 모르고 일반적인 쌍꺼풀수술만을 진행할 경우, 쌍꺼풀 라인이 두껍거나 짝눈이 되고, 오히려 눈이 더 작아질 수 있다”면서 “안검하수 교정 후 쌍꺼풀 수술을 병행하는 것이 쌍꺼풀 재수술을 피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안검하수 교정을 위해 기존에 진행됐던 눈매교정술은 절개를 통해 수술을 진행하여 붓기나 회복기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절개식 눈매교정을 통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비절개 눈매교정은 절개를 하지 않고, 눈을 뜨는 근육과 쌍꺼풀라인 이 두 부위에 이중매듭을 만들어주어 잘 풀리지 않고 쌍꺼풀라인이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으며, 기존 눈매교정술에 비해 붓기 및 회복기간도 짧다. 쌍꺼풀라인이 자연스러워 선호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은 눈 성형이다. 남성의 경우에도 쌍꺼풀의 높이를 낮게 해 크게 외모 변화 없이 시원한 눈매를 가질 수 있다.
더라인성형외과 눈 성형센터 전문의료진(박용삼, 전정환, 정유석 원장)은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눈을 뜨기가 약간 불편한 정도나 한쪽 눈만 약간 쳐져 있을 때 적합하며, 눈꺼풀이 두꺼울 때는 적용하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눈 상태에 대한 진단과 상담은 필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더라인성형외과 눈 성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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