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부티부츠 신고 싶은데…두꺼운 종아리알 어떡하지? 2013-10-01 hit.2,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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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리에 벌써부터 다양한 부츠패션들이 눈에 띄고 있다. 요즘 패션 트렌드의 기본 아이템인 레깅스나 스키니팬츠와 잘 어울리는 워커힐, 부티부츠는 가을과 겨울 패션이나 날씨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이러한 부츠패션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만 봐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굵은 종아리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다. 실제로 직장인 정다인(가명)씨는 자신의 굵은 종아리를 볼 때마다 짜증만 난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정씨지만 자신의 두꺼운 종아리때문에 부츠나 딱 붙는 바지는 입지 않는다. 그녀의 워너비 스타일은 스키니나 레깅스를 입고 그게 어울리는 신발을 신는 것. 하지만 현실은 알까지 있는 굵은 종아리로 인해 딱 붙는 바지들도 제대로 입기 힘들다. 스키니나 레깅스를 입으면 종아리 알이 불룩 튀어나와 보이고, 요즘 유행하는 워커힐이나 부티부츠는 톡 튀어나온 종아리 때문에 맞는 걸 찾기가 힘들다. 종아리 알 빼는 방법, 종아리 살 빼는 방법 등 다리라인을 매끈하게 만드는 다양한 운동법으로 먼저 해결해보고 싶지만 스트레스만 쌓이면서 결과는 매번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정씨는 “종아리 근육과 알을 없애주는 시술이 어떻겠냐”는 지인의 권유에 대해 고민해보고 있다. 정씨의 다리 고민을 해결해 줄 시술로는 종아리근육퇴축술과 종아리보톡스가 대표적이다. 종아리보톡스는 유난히 튀어나온 흉한 종아리 근육라인을 매끈하게 교정해주는 시술로, 지방이 아닌 근육에 약물을 주입해 종아리 사이즈에 축소효과를 주면서 종아리의 전체 라인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종아리퇴축술은 절개식보다 고주파를 이용한 비수술식의 레이저퇴축술이 선호되고 있다. 고주파 및 광섬유 레이저를 이용해 근육의 운동신경을 차단하고 신경자극으로 인한 비복근의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시술하며, 비근과 비복근, 가자미근을 고루 정리해 매끄러운 종아리 라인을 완성한다. 조재호 더라인성형외과 체형성형센터 원장은 “굵은 종아리 때문에 올 가을 종아리 시술 예약자가 급격히 늘어났다. 종아리근육퇴축술과 보톡스 등 약 10분 정도면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각 수술 별로 특장점이 있는 만큼 자신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했다. 도움말=조재호 더라인성형외과 체형성형센터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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