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자연스러운 코성형, 조화의 중심은 콧등 2013-11-26 hit.2,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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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도 트렌드가 있다. ‘쌍꺼풀은 짙게’ ‘코는 높게’ 등 단순히 높이와 크기만을 키우는 것은 이미 옛일이다. 자연스럽게 아름다워지기를 원하는 만큼, 자신의 얼굴에 맞는 외모 변화를 원하고 있다. 코성형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입체감과 균형감 등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수술이 많아졌다. 단순하게 콧대와 코끝을 높이는 수술은 얼굴의 다른 부위와의 부조화로 오히려 처음보다 더 어색한 얼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화를 맞추는 중심은 바로 콧등이다. 미간 사이에 자리하는 콧등은 얼굴 전체의 중심이며,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전체적인 얼굴라인을 좌우한다. 이처럼 콧등에서 코끝까지 매끄럽게 연결하는 ‘티 나지 않는 코성형’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스러움이다. 얼굴의 조화는 물론, 성형 희망자들이 원하는 오똑한 코로 어느 각도에서도 보았을 때 얼굴라인을 살려준다. 낮은 콧대나 처진 코끝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티 나는 수술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고려해 볼만 하다.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코라인과 더불어 얼굴이 작고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 일명 ‘바비코성형’ 등이 선호되고 있으며, 옆얼굴의 볼륨감과 입체감을 살리는 옆라인성형도 등장하고 있다. 이는 코성형과 함께 이마 또는 무턱 성형이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이다. 정면에서의 얼굴은 더욱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는 한편 측면에서는 이마부터 코 턱으로 이어지는 라인에 볼륨감과 입체감을 주어 세련된 동안 이미지가 가능하다. 이러한 성형수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부작용 등 재수술의 위험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풍부한 수술 경험을 갖춘 전문의를 통해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검사가 먼저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더라인성형외과 전정환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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