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미’ 살리는 남자지방흡입…수술 전 초음파지방분석으로 더욱 정확하게 2015-02-04 hit.5,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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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아름다운 육체는 이제 탤런트, 모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슬림한 몸매가 남성들 사이에서도 이슈화하면서 탤런트와 모델이 아닌 이들도 부분비만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매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콘서트 코너인 ‘라스트 헬스보이’ 또한 마찬가지다. 키와 몸무게가 똑같은 고도 비만남 김수영, 비쩍 마른 이창호 두 개그맨의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예전 ‘헬스 걸’을 앞세웠을 때와 달리, 타깃층을 남성으로 잡은 ‘헬스보이’라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이처럼 남성들의 몸매 만들기에 대한 관심사가 여성 못지않지만, 아무리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려고 해도 현실적인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다며 울상인 이들도 있다. 바쁜 일상에 쫓겨 도무지 운동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거나, 잦은 회식 술자리, 야근을 위한 야식 등으로 다이어트가 어렵다는 의견이다. 짬짬이 운동을 이어가는 남성 중에서도 타고난 체형적 질환이 있거나, 기초대사량이 낮다면, 운동 효과를 보기 어려워 스트레스가 극심해질 수 있다. 극심한 외모 콤플렉스와 건강상의 이유로 단기간 내 다이어트 효과를 보길 원하는 남성들도 있어 ‘남자체형성형’이 새로운 대안으로 선택되기도 한다. 더라인성형외과 조재호 원장에 따르면, 남자지방흡입 등 남자체형성형은 여성체형성형과 달리 무조건 슬림한 체형 연출에서 벗어나 역삼각형의 상체, 약간의 복근을 만들어주는 것이 수술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남자지방흡입 전 실시하는 3D 입체초음파 정밀진단은 개인체형을 파악하는데 용이해 만족스러운 남자체형성형에 도움되며, 신경, 혈관 등 연부조직 손상 없이 최소 절개를 하므로 안전하면서도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여성 체형과 달리 근육량이 많은 편인 남성들의 근육과 피하지방층에 대해서도 초음파지방분석으로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수술 정확성도 높일 수 있다. 초음파지방분석이 끝난 후에는 각 부위 지방을 적절하게 흡입함으로써 남성미 넘치는 이상적인 몸매 연출이 가능하다. 복부지방흡입, 옆구리살에 해당하는 러브핸들지방흡입, 남성의 가슴발달로 인해 여성의 유방처럼 봉긋해지는 증상인 남성여유증으로 크게 나뉘어 체계적인 남자지방흡입을 진행해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완성할 수 있다. 서용승 원장은 “여성지방흡입과의 차이점을 잘 알고 있는 남자체형성형 전문의료진이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방흡입 수술 후 체계적인 후관리 역시 지방흡입 효과를 결정짓는 요소인 만큼, 전문화된 후관리 케어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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